대한안경사협회(대안협)가 지난달 31일 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탈북민 대상의 ‘사랑의 안경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강북경찰서의 탈북민 대상 맞춤형 신변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대안협은 고도근시나 난시, 원시로 인해 취업에 제한을 받거나 생활하기 불편한 탈북민들이 사용할 안경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강북경찰서의 한현종 신변보호관은 “안경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밝은 세상을 전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사회취약계층에 성원을 아끼지 않은 김종석 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