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이 진하고 강렬한 선글라스는 특성상 사무실이나 공식적인 장소에서 계속 착용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안경 착용자는 장소가 바뀔 때마다 일일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eight tokyo社가 선글라스 착용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를 위한 클리어렌즈의 선글라스를 선보였는데, 금액은 2천엔(약 2만원) 가량으로 자외선 차단도 활용가능하다.
에이트 도쿄의 관계자는 “클리어렌즈는 제품 특성상 눈부심을 줄일 수는 없지만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며 “외근이 많은 직장인이나 운전수 등으로부터 장소에 구분 없이 편리하게 착용하는 클리어렌즈 선글라스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