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보청기 매장을 동시에 운영 중인 이타가키社가 새로운 안경테 ‘푸류마쥬(プリュマ-ジュ)’를 출시했다.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티타늄 소재를 조형한 이 컬렉션은 업계 최초로 렌즈의 전체 둘레를 카본 소재로 고정하고 금속 부품을 줄이면서 전체 무게는 렌즈 포함해 약 10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안경테 가격은 렌즈를 포함해 3만 6800엔(약 37만원)으로 재료나 부품의 조달은 후쿠이현의 여러 기업에 위탁하고, 판매는 군마현의 여러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타가키의 관계자는 “무게 때문에 안경 착용에 불편함을 겪던 고객들에게 이 컬렉션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지금은 처음 목표보다 연간 판매량을 더 높게 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