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JINS사가 안경의 정의를 되묻기 위한 목적으로 ‘JINS Design Project’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디자이너인 재퍼스 모리슨과 선보인 제1탄에 이어 2018년 초 2탄에서는 산업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이번에 또다시 이태리를 대표하는 건축가 미켈레 데 루키 씨와 손잡고 3탄을 출시했다.
우드, 클리어, 매트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표현하며 현재까지 탄생한 다양한 안경의 요소를 담은 미켈레 씨가 디자인한 안경은 라운드, 스퀘어, 보스턴, 캣츠아이 등 총 4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렌즈 포함해 1만 2천엔(한화로 약 11만 9천원)으로 지난 22일부터 전국의 진스 가맹점과 온라인숍에서 발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