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현 사바에시의 안경 브랜드화를 위해 산학관이 연계해 추진 중인 ‘안경산지 0→1 프로젝트’가 지난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도쿄안경페스티벌로 개최되고 있다.
디자이너인 쿠로사키 씨가 종합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이벤트는 첫째 날인 30일에는 전야제로 도쿄-오모테산도에서 안경종합전에 출전한 사바에시의 19사의 신상품 약 60점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시착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페스티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사바에상공회의소와 후쿠이현안경협회, 게이오대, 사바에시에 의해 시작됐다”며 “사바에시는 일본에서 최고의 안경테 생산지로서 소비자에게 사바 안경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구매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