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의 한 애널리스트가 ‘자동차 제조사 TESLA의 생산라인에 EV(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 제조를 지원하는 구글 글라스를 닮은 AR 안경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테슬라의 중형차인 모델3의 슬로건은 ‘매우 심플함’이지만 여전히 실제 제조에는 수백만 개의 너트와 볼트 또 용접 등이 필요하다.
자동차 제조에 AR 안경 도입은 이러한 제조 문제를 더욱 간단히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초 테슬라는 제조공정에 있어 AR기술에 관한 2개의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따라서 테슬라의 AR 안경 도입 주장이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