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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안경사국가시험 시행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8-12-31 2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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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8개 시험장서 진행 합격률 76% 예상 속 내년 1월 11일 합격자 발표


▲ 제31회 안경사국가시험이 치러진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 교문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

31회 안경사국가시험이 지난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시광학이론, 의료관계법규, 시광학응용 등 3과목에 대해 필기와 실기로 진행된 이번 국시의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안경광학과 교수는 많은 수험생들이 광학분야를 빼고는 모의고사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말하고 있다따라서 올해 합격률은 작년의 74.9%보다 1%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11일에 발표될 이번 국가시험 당일에 대안협의 김종석 협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의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에 임하는 응시생들을 격려했다.

문의 154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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