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일본의 웨어러블 전문기업 웨스트유니티스社가 지난 8일 미국에서 개막한 CES 2019에서 자사의 최신 모델 ‘Infolinker2’를 선보였다.
업무용 웨어러블 장치인 인포링커 시리즈는 비투과식이어서 외관이 매우 선명하고, 작은 문자도 읽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시제품 개발 단계로써 실제 얼굴에 장착을 못하고 고정된 상태로 들여다보는 전시에 그침으로써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받았다.
회사의 홍보 담당자는 “시리즈 1과 유사한 가격대로 출시되는 두 번째 라인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도쿄 웨어러블 EXPO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