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내기 안경사 1,395명 탄생
  • 김태용 기자
  • 등록 2019-01-15 20:04:29

기사수정
  • 1,817명 응시에 76.8% 합격률 보여
  • 전국수석에 전북과학대 김요섭 씨


▲ 제31회 안경사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의 김요섭 씨.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제31회 안경사국가시험을 통해 1,395명의 새내기 안경사가 배출됐다.

 

지난 1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안경사국시에 1,817명이 응시해 1,395명이 합격해 76.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사국시의 수석합격자는 250점 만점에 248점을 획득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의 김요섭 씨가 차지했다. 그는 수석 합격 소감에서 언제나 열정을 갖고 가르침에 매진하신 교수님들과 항상 함께 공부했던 동기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북과학대 안광과의 유민정 학과장은 지난 17회와 26, 그리고 지난 30회에 이어 올해까지 총 4번의 전국수석을 배출한 우리 학과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전한다앞으로 김요섭 학생을 포함해 모든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열정적이고 훌륭한 안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1544-4244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3.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4.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