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진렌즈의 A, B, C, D… 안경사의 적극적인 배려가 고객만족의 지름길
신나는 안경렌즈⑥
지금까지 누진다초점의 클레임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게재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누진다초점의 클레임 발생 이후의 대처 방안을 알아보자.
먼저 누진다초점의 클레임은 일반 렌즈에 비해 발생 빈도가 훨씬 높다는 점이다. 렌즈의 특성 때문에도 그렇지만, 고객이 지불한 금액만큼 만족감을 얻지 못할 경우 불편한 점이나 불만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누진다초점 클레임의 기본 조건인 셈이고, 또 고객의 말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가장 많은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이전의 안경보다 덜 보인다 ?
원용부 또는 근용부가 원인인지를 파악하고 도수의 변화를 확인한다. 또한 가공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 확인해 본다(물론 검안을 다시 할 수도 있으나 고객의 신체 활성 상태에 따라 약간의 도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하고, 다시 조제해 주는 것만이 상책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또한, 신뢰의 문제, 납기의 문제 등도 고려해야 한다).
2. 울렁거림이 심하다 ?
이 상태는 기본적으로 피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즉 이미 가공된 렌즈의 OH를 조정하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 이때에는 안경테의 상태가 우리가 흔히 보는 안경테의 모양(안면각, 경사각, 정점간 거리 등)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본 가설에서 출발한다. 또한 이미 가공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전 기사에서 설명된 누진대의 변경은 주문 전에 고려되어야 한다.
3. 시야가 좁다 ?
이 문제는 대부분 조제 가공상의 문제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누진다초점렌즈는 반드시 수평이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하는 것은 누진렌즈의 필수 중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수와 가입도, 그리고 누진대에 따라서 시야가 좁을 수 있는 문제를 가질 수도 있다(여기에서는 렌즈 가공 이후의 문제만을 다루기 때문에 렌즈 타입은 이전 기사를 참조 바람).
위의 내용은 안경사의 입장에서 클레임으로 자주 지적되는 내용으로써 이외에도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다. 다만, 토카이렌즈는 클레임 예방과 손쉬운 해결을 위해 최상의 렌즈를 출시하고 있다. 또 자사는 안경사 본연의 전문성 향상만이 객단가를 높이고, 환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준다는 확신 아래 일본 기쿠치 대학의 온라인 강좌 지원, 파트너숍 안경원 방문 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경업계의 전반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해 본다.
자료제공 : 토카이렌즈㈜ 고객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