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의 보청기매니져가 본격 출범했다.
지난달 4일 ‘제1회 보청기매니져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경사와 일반사업자에게 보청기 시장의 비전을 제시한 안경매니져가 사업 개시 한 달 만에 15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3개 매장의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안경매니져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중반 세계적인 유명 보청기 브랜드 Beltone의 지엔히어링코리아(대표 장규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보청기 관련 전문 교육과 인력 문제 등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자사는 1:1 맞춤교육에 집중해 보청기 사업에 큰 발전을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안경매니져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보청기의 전문성이 결합돼 앞으로 국민의 건강한 시력과 청력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노인성 난청환자는 급증하는 추세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의 30%가 난청을 앓으나 이중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42)523-7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