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이코렌즈의 A-ZONE 렌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렌즈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베이스 커브가 편평한 렌즈가 제공되는데, 동일한 도수 S-4.00D의 안경을 쓴 착용자가 렌즈를 통해 격자무늬를 바라볼 때 안경렌즈의 베이스 커브가 가파르면 왜곡이 적어 광학적으로 쾌적한 반면, 안경 착용자를 상대방이 바라볼 때는 베이스 커브가 평평할 때 왜곡이 적어 페이스라인의 변형과 눈이 작아 보이는 미용적인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216년 첫 선을 보인 에이-존 렌즈는 안경렌즈 중앙에 가파른 커브의 컴포트 존을, 또 렌즈 주변부에는 평평한 커브의 스타일리시 존을 배치해 하나의 렌즈에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세계 유일의 맞춤형 양면비구면렌즈로 더욱 얇고 가벼운 렌즈를 실현했다.
세이코 교육팀의 관계자는 “컴포트 존은 고객의 도수에 따라 사이즈가 최소 20~30mm로 자동으로 변하고, 고객의 난시 축에 따라 약주경선, 강주경선에 맞춰 형태가 변해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며 “또한 같은 양면비구면이라도 세이코 양면비구면(AZ)은 약 10%정도 더 얇고 가볍다”고 설명했다.
한편 1964년 일본 최초로 full-scale Rx 안경렌즈 공장을 설립한 세이코는 1989년 세계 최초로 비구면 단초점렌즈에 이어 1998년 세계 최초로 양면비구면 단초점렌즈를 선보인데 이어 10년 만인 2008년 세계 최초의 존 설계를 채택한 최상의 단초점렌즈 에이-존을 출시했다.
문의 02)362-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