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 시작되는 이른바 ‘젊은 노안’ 환자들의 급증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강조한 새로운 돋보기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도쿄의 와이티에스社가 출시한 ‘DON’T PANIC’은 ‘하이브리드 돋보기’를 표방하고 있는데, 3종류의 디자인에 렌즈는 단초점렌즈이나 청색광 차단렌즈, 변색렌즈, 조광렌즈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880엔부터 9,880엔(약 5만 원~10만 원)까지 다양하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단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렌즈와 세련된 프레임이 평범한 돋보기 이상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