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PORTMAX社가 이태리 MARCOLIN 그룹과 세계적인 규모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여성용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스포츠맥스의 이념인 ‘beauty of speed(속도의 아름다움)’에 걸맞은 콘셉트로 총 4모델의 4개 베리에이션으로 출시됐는데, 이번 모델은 2019-20년 F/W 컬렉션의 런웨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좌우 대칭인 형태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기울이면 반사되는 빛의 비대칭이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이번 프레임에 대해 스포츠맥스의 한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4월부터 스포츠맥스, 일부 안경원, 그리고 Max Mara 뷰티크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