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 해소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의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생활의 급격한 디지털화로 국내 노안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누진렌즈 바로알기 행사를 가진 것.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는 한편으로 장점을 적극 홍보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실로는 TV, 신문 등의 미디어와 온라인, SNS를 통해 누진렌즈의 장점과 편리성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의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중에는 ‘에실로 누진 포인트’ 등의 다양한 안경원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함께 안경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누진 전문가 교육’ 강화, ‘누진렌즈 바로알기 포스터’ 등의 각종 홍보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에실로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 런칭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소효순 대표는 “초기 노안부터 적극적인 교정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와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누진렌즈의 역사는 곧 바리락스의 역사인 만큼 자사는 사명을 갖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나라 누진렌즈 시장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국내에서 누진렌즈의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비싸고, 적응이 어렵고, 늙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이미지와 달리 국내 누진렌즈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출시되면서 이중초점렌즈와는 달리 외관상 경계선이 없어 미용상 보기 좋아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이 전혀 없다.
특히 전문가의 처방으로 내 눈에 꼭 맞는 누진렌즈를 일주일 이상 착용하면 자연의 눈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노안인구는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40대부터 디지털기기 사용이 잦은 20~30대에서도 발생함으로써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노안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내 누진렌즈 착용률은 11%에 불과해 프랑스(65%), 미국(38%) 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누진렌즈의 정보 부족과 부정적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문의 1600-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