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경테 생산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후쿠이현 사바에市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후쿠이현안경협회 주최로 ‘안경 페스티벌 2019’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만 6,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했는데, 올해는 ‘안경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후쿠이현의 안경관련 기업과 단체 약 40개社가 참가했다.
후쿠이현안경협회의 코마츠 바라 부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후쿠이현 안경산지는 하나로 결합할 수 있었다”며 “이 행사가 안경업계의 미래 발전으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매번 다채롭게 준비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