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김원구 원장(사진)이 재임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3일 제4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원구 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그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20년 7월 18일까지 다시 한 번 진흥원을 이끌게 됐다.
지난 2016년 7월 진흥원의 6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원구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안광학산업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지원 체계 구축하고 ▶대구국제안경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와 수출증진에 기여했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안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와의 협약을 통해 160억 원 규모의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여러 성과를 이룩했다.
김원구 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은 안경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한국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통한 한국 안경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이루는데 집중할 방침”이라며 “특히 한국형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거점설립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35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