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가 오는 7월부터 윤리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안경원의 불법 과대•허위광고 근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그동안 자문변호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던 기존 윤리위원회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상근 변호사와 공직자 출신의 윤리팀장을 새로 영입해 윤리팀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상근 변호사와 윤리팀장은 7월부터 협회에 상주하면서 기존 윤리팀의 활동을 기반삼아 보다 실효성 있는 관리 감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업계에 만연한 불법 광고행위가 근절되는 가운데 업권을 보호하는 클린캠페인이 보다 강력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압협 윤리위원회의 진용갑 위원장은 “윤리팀 재정비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김종석 협회장은 “불법•편법으로 업계 질서를 무너뜨리고, 안보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초래하는 모든 행위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협회의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이제 대안협은 업그레이드된 윤리팀을 중심으로 모든 불법광고에 강력히 대처해나가겠다”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종석 협회장은 “일선 안경사들이 가격이 아닌 전문성으로 경쟁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협회는 건강한 업계질서 확립과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