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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강렬한 여름엔 ‘세이코 UVF렌즈’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9-07-15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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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세이코, 코팅 아닌 소재로 유해광선 흡수 차단… 눈건강에 최상 효과


햇빛이 강렬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세이코옵티칼의 Seiko UVF 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이코 UVF 렌즈가 코팅으로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소재에서 빛을 흡수차단해 높은 청광 차단율(420nm에서 약 80%)을 보이는 다른 한편으로 렌즈 표면의 청색광 반사가 적은 고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소재에서 빛을 흡수 차단하는 세이코 UVF렌즈는 자외선이나 청색광 등 유해광선이 망막에 도달하는 것을 억제해 망막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특히 높은 청광 차단율과 함께 렌즈 표면의 청색광 반사와 빛 반사(=고스트 현상)가 적고, 대비감도가 높은 프리미엄급 안경렌즈이다.

 

회사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얻고 있는 세이코 UVF 렌즈는 건강한 눈을 지키는 고기능 렌즈라며 기존의 자외선 차단렌즈는 진한 착색이 더해지면 오히려 동공이 커져서 유해광선을 더 많이 받아들여서 역설적으로 더 안구 손상을 입힐 수 있는데, UVF 렌즈에 착색(85%까지 가능)하면 눈부심은 물론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외선 차단렌즈의 기준은 400nm이지만 최근엔 오존층의 파괴에 따라 안구의 망막까지 도달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400~420nm 파장의 고강도 유해광선인 가시광선(HEV; High-Energy Visible(light)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의 02)362-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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