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메가네슈퍼를 운영 중인 비져너리 홀딩스의 자회사 Enhanlabo社가 지난 3월 메가네슈퍼에서 출시한 스마트 글라스 b.g.의 의료관련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b.g.는 기존의 스마트 글라스보다도 편리함을 중시해 개발된 단말기로 유기 EL 패널을 사용한 비투과형 디스플레이로써 1m 앞쪽에 약 19인치의 화면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프레임과 케이블 포함 130g의 무게로 상당히 가볍고, 시력교정용 안경 위에 쓸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다.
엔항라보의 자야스 츠요시 대표는 “b.g.가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