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드로젤 재질은 습윤성이 뛰어난 신소재로 렌즈 자극 최소화시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위한 제안②
‘콘택트렌즈는 10년 이상 못 낀다’는 속설이 있다. 렌즈를 착용하다 보면 눈이 점점 불편해져 장기간 착용이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로 렌즈를 오랜 기간 동안 착용하거나 하루 8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과 렌즈 사이에 마찰이 생기고 렌즈가 뻑뻑해져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충혈, 건조, 피로는 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는 렌즈 스트레스다.
또한, 소프트렌즈는 눈 전체를 덮음으로써 산소투과율이 하드렌즈 보다 떨어지므로 눈 건강을 위해서는 하드렌즈를 착용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높은 산소투과율과 편안해진 착용감으로 각광받고 있는 원데이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프트렌즈는 그 같은 걱정에 해답을 주고 있다. 실리콘 하이드로젤은 렌즈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산소 전달량이 높은 실리콘과 습윤성이 좋은 하이드로젤 성분을 결합한 신소재로써 렌즈로 인한 자극을 적게 할 수 있다.
특히,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 시장을 대표하는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아큐브의 독자적인 하이트라클리어1 기술을 이용해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에 다량의 습윤인자(긴 체인 모형의 친수성 입자; PVP)를 함유시켜 눈의 건조감을 덜고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큐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98%의 산소가 각막에 전달되도록 하여 각막 기능 대사가 원활해져 충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매끄러운 렌즈 표면의 낮은 마찰계수로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구에 닿는 C/L은 관리에 신경써야
그러나 이처럼 뛰어난 재질의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를 원데이로 착용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도 가질 수도 있다. 그만큼 눈은 민감한 신체 기관으로 조그마한 것에도 자극을 받을 수 있음으로 더욱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특히 안구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는 보다 편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결국, 높은 산소 전달량과 다량의 습윤인자를 함유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하이드로젤 렌즈는 눈에 자극을 줄이면서 렌즈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한다. 그런 하이드로젤 재질의 장점을 높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데이 렌즈 제품이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는 렌즈 세척을 하더라도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단백질이 75% 정도만 제거되고, 25%는 렌즈표면에 침착된다(Baines MG, Optom Vis Sci, 67(11):807-10, 1990 참조). 렌즈 세척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렌즈 표면에 이물질이 남아 착용 시 불편함이나 충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원데이 렌즈는 매일 새로운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부적절한 렌즈관리에서 올 수 있는 세균감염과 단백질 침착 등의 우려감 없이 위생적으로 렌즈를 착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