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유망 예술가 작품 전시… 밀라노 현대 미술 최대 규모로 전시
‘환상 저편의 시선’ 주제로 개최
미래지향적 연구 성과 보여줄듯
1961년에 설립된 아이웨어 전문기업 Marcolin社가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자사의 창사 50주년에 대해 Giovanni Coffen Marcolin 회장은 “우리는 지난 50년간 이룬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주변의 도움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써 앞으로도 직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더욱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Marcolin社는 2011년 6월 20일의 역사적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환상 저편의 시선’이라는 현대 미술 전시회를 개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젊은 예술가 Grazia Toderi, Elisa Sighicelli, Marcus Schinwald, Kerstin Braetsch, Matthew Brannon, Tobias Rehberger, Sharon Lockhart 그리고 Atelier Van Lieshout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베네치아에 있는 Marcolin社의 새로운 쇼룸에서 전시될 예정인 이 전시회에는 Marcolin社의 스타일 및 라이선싱 이사인 Maurizio Marcolin도 참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 전시회는 회사의 발전된 모습과 함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품질을 증명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계에 대한 미래지향적 연구와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의 50주년 기념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Tar magazine이 관장한 가운데 큐레이터인 Martina Mondadori, Francesco Bonami, Gio Marconi 등 3인이 공동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미술 등이 총 망라되는 전시회로 2년마다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의 최대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