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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안경사 국시시험 실시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9-12-31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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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8개 시험장서 1,835명 응시
  • 평이한 출제로 전년보다 합격률 상승 예상


32회 안경사국가시험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의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1,835명의 응시생이 참가한 이번 국시는 출제 경향이 지난해보다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시에 응시한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의 한 학생은 일부 응시생들이 1교시 시광학이론이 다소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전북과학대 안광과의 한 학생도 교재를 충분히 읽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았지만 기존 모의고사보다는 수월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한 안광과 교수는 시험문제가 전체적으로 평이해 지난해 합격률 76.8%보다 약간 오른 80% 이상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격자는 2020110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154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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