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사태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대구의료원, 계대동산병원, 영남대학병원, 칠곡경북대학병원, 대구카톨릭대학병원, 파티마 병원 등에 1억원 상당의 콘택트렌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한 채 장시간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이 안경 착용 시 습기 등의 발생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Clalen의 청광 차단렌즈인 클라렌 원데이 프리덤380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인터로조의 지원으로 각 병원의 의료진은 전달받은 프리덤380의 교환권으로 직접 대구 지역의 지정 안경원에서 적절한 도수 처방과 함께 무료로 콘택트렌즈를 전달 받을 수 있다.
클라렌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자사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부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02)709-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