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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대구지역 의료진에 감사 지원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0-04-29 15:22:29
  • 수정 2020-05-13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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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료원 등 의료진에 1억원대 콘택트렌즈 지원
  • 지역서 교환권으로 구입 가능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사태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대구의료원, 계대동산병원, 영남대학병원, 칠곡경북대학병원, 대구카톨릭대학병원, 파티마 병원 등에 1억원 상당의 콘택트렌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한 채 장시간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이 안경 착용 시 습기 등의 발생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Clalen의 청광 차단렌즈인 클라렌 원데이 프리덤380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인터로조의 지원으로 각 병원의 의료진은 전달받은 프리덤380의 교환권으로 직접 대구 지역의 지정 안경원에서 적절한 도수 처방과 함께 무료로 콘택트렌즈를 전달 받을 수 있다.


클라렌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자사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부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02)709-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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