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광학㈜이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안경렌즈를 기부했다.
지난 23일 대명광학 다가스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경렌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광학의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마스크와 보호구 속에 착용한 의료진의 안경렌즈에 습기가 찬 것을 보고, 자사 안경렌즈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완화된 뒤에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안경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등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43)240-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