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드리고 비젼이 Marr 인터내셔널 그룹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2011년부터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꾀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언론을 통해 이번 합작투자 조건의 발표는 당분간 유보할 것이라고 말하고CELINE ,Chopard, GIVENDHY, 그리고 FURLA 브랜드의 유통이 시작될 것이며, 내년부터는 Escada, Ermenegildo Zegna and Blumarine, 그리고 Police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Police 옵티칼 브랜드는 드리고 비젼의 핵심적인 하우스 브랜드로써 현재 사업 파트너인 Eastern States 아이웨어가 앞으로도 계속 유통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아시아, 중동, 남아메리카에서 좋은 실적은 보이면서 14개 자회사와 80개가 넘는 독립 유통사를 거느리고 있는 드리고는 세계 안경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북아메리카에서 실적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검토해왔고, 그 결과 이상적인 파트너로서 Marr 인터내셔널 그룹을 찾게 되었다.
합작투자회사의 본사는 뉴욕에 위치하며, 안경 소매상과 고급 백화점, 그리고 옵티칼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타켓으로 유통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1분기 이후에 Marr 인터내셔널은 북미에 새로운 판매 조직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리고는 유명 안경의 디자인, 생산, 유통을 하고 있는 세계적 아이웨어 그룹으로 취급 브랜드로는 하우스 브랜드인 Plice, Sting and Lozza, 그리고 라이센스 브랜드인 Blumarine, CELINE, Chopard, Ermenegildo Zegna, Escada, Fila 아이웨어, FURLA, GIVENDHY, Jean Paul Gaultier, Loewe, Switch it, Tous and Victor Hugo가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안경소매점을 직영,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는 General Optica, 영국은 Booth Opticians을 각각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