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회관에서 ‘누진다초점렌즈 대국민 홍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가 코로나19 사태와 경기불황에 따른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누진렌즈 시장의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뜻을 밝힌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경렌즈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누진광고 진행방식과 광고매체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국내 누진렌즈 시장 확대에 공감하고 실무자 회의를 지속 진행해 보다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를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종석 협회장은 “누진렌즈는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한 분야로 안경업계의 미래를 선도할 대표적인 품목인데, 국내 누진렌즈 착용률은 타 국가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라 지적하고 “지금은 대국민 인식 개선과 홍보 캠페인이 절실한 상황으로써 이번 대국민 홍보가 누진렌즈 시장의 규모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란 뜻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홍갑 행정부회장•민훈홍 홍보부회장•한광철 사업부회장•전정현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업체 측에선 데코비젼 윤희완 총괄팀장, 이영주 팀장•에실로코리아 한민호 이사•칼자이스비전코리아 이정민 이사•케미그라스 이효선 차장•한국호야렌즈/대명광학 이승우 부장이 자리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