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매년 진행되는 ‘일본 아이웨어 어워드(JEA)’의 2020년도 각계 수상자들이 지난 21일 도쿄국제안경전(iOFT)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올해로 개최 33회를 맞이하는 JEA는 각계에서 한 명씩 투표로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선출해 수상하는 것으로 iOFT의 유서 깊은 이벤트 시상식이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권 부문에서는 자민당의 ‘카토 카츠노부’, 문화계 부문은 프리 아나운서이자 탤런트인 ‘후루타치 이치로’, 예능계 남성부문은 ‘나카이 키이치’, 여성부문은 ‘요시다 요’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되었고, 특별상은 현재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후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JEA의 수상식은 iOFT의 개막일인 10월 27일 iOFT의 행사장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