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33회 국제안경전시회도쿄(iOFT)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막 전부터 정상 개최에 우려가 많은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46개사가 참가해 전 세계 안경업계 비즈니스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OFT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일본 아이웨어 시장의 어려운 여건과 고양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일상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반영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전시회 개최일인 27일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729명(후생노동성 발표)에 달하는 등 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역대 최저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iOFT 2021은 내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81-3-3349-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