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수 활성화 맞춤 행사 폐막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0-12-15 15:54:25

기사수정
  • 진흥원, 서울서 연말 대형 수주회 개최
  • 상담건수 387건, 계약액 3억 3천만 달성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연말 대형 이벤트인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이 폐막되었다.

 

국내 34개 안경업체가 참여한 이번 수주회에서는 상담건수 387, 계약건수 109, 상담액 95천만원, 계약액 33천만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신제품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내수 바이어 300여명이 참가해 국내외 60여 유명 안경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며 내수 불황 타계를 위한 희망의 꽃을 피운 것이다.

 

이번 수주회는 무엇보다 팔로워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브랜드별로 배정해 사전홍보를 진행하고, 각각의 제품 특징을 소개하는 홍보를 실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수주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상세하게 많이 들었다우리 진흥원은 이번 수주회를 계기로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53)350-7840

TAG
66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3.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4.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