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5단계 격상된 비대면… 안경원 매출 타격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0-12-15 16:06:52

기사수정
  •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
  • 안경원 매출 하락 불가피


▲ 지난 8일 0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돼 안경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한 안경원의 내부 모습이다(이 자료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128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단계로 특히 룸살롱,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실내체육시설(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의 운영 전면금지 미용업과 독서실, PC, 스터디카페, 마트, 백화점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은 저녁 9시 이후 영업금지 판매 홍보관,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운영금지 50명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 금지 및 결혼식, 장례식은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진행 수업은 등교 인원이 학교 재학생의 3분의 1까지만 허용 예배 등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 프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는 것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일반 영업장 일부도 영업이 제한된다. 우선 안경원은 저녁 9시 이후 영업금지란 제약은 없지만 영업 면적이 300(91) 이상의 영업장은 9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TAG
11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3.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4.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