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안경자원봉사회(회장 배구한)가 서아프리카의 베냉•가나•토고•코트디브아르 등 4개국에 근용안경, 보안경, 선글라스 등 약 4만장(시가 4억원)을 기증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경남안경사회 신재현 고문•양우혁 회장·김영근 안경사·박상진 마산시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는 등 관련 준비가 진행되었는데, 지원품은 25일 컨테이너를 통해 베냉으로 물량이 출발하고, 3월부터는 각 나라별로 배포가 시작될 계획이다.
경남안경사회 제16~17대 회장을 역임한 봉사회의 배구한 회장은 “앞으로 봉사에 더욱 노력해 지구촌 곳곳에 한국 안경사의 위상과 정성을 알리겠다”며 “이번에 안경을 후원한 반도옵티칼·성광케이스·월드패션 등 후원기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055)223-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