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경기도 안산공장을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창공장에서 열린 공장 이전 기념식에서 정병헌 대표는 “자사는 호야가 보유한 첨단기술과 숙련된 전문가 풀을 공유하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본사와 생산공장의 직원 모두가 원활히 소통하는 ‘원 팀’으로서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야는 2019년 11월부터 생산 공정과 인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안산 생산기지를 오창으로 통합하는 ‘Lab Integration Project’에 돌입, 올해 4월까지 공장 리모델링과 생산설비 이전을 진행해 왔다.
호야렌즈의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라인의 가이드를 준수해 생산설비를 완비한 만큼 통합 이후에도 이전과 똑같이 최고의 렌즈와 철저한 납기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1588-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