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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옵스 현장 개최에 부스 신청 쇄도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1-06-30 2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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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등 6개 안경사회•국내외 유명 브랜드 대거 참가
  • 국내 안경시장 모처럼 활기


▲ 지난 16일 서울의 지오코퍼레이션에서 진행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EFIS간의 협약식. 사진 좌측부터 차례대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동현 대리, 김윤덕 팀장, 진광식 원장, 지오코퍼레이션 이승우 대표, 마루아이티씨 함재형 대표, 엠투아이티씨 심호석 이사.

19회 대구국제안경전의 10월 개최가 확정되면서 국내외 유명 회사들의 참가가 이어져 모처럼 업계에 활기를 띠고 있다.

 

디옵스를 주관하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로의 지오코퍼레이션(대표 이승우) 본사에서 우수 브랜드 및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EFIS(Eyewear Fair In Seoul)의 디옵스 단체참가 및 EFIS특별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시회 참가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EFIS특별관에는 MYKITA·Cazal·RODENSTOCK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20개 업체가 참여해 올해 디옵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지난 7일 부산시안경사회 등 6개 안경사회와 단체관람 등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는 등 광학전의 핵심요소인 우수 바이어우수 제품이 모두 참여한 완전체 행사로 성공 전시회가 예상된다이외에도 대구에 소재한 다수의 아이웨어 브랜드가 참가를 확정짓는 등 예전보다 훨씬 많은 업체의 참가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디옵스 참가를 결정하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디옵스는 한국 안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안광학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서 우리 진흥원은 한시적으로 부스비를 60% 할인해 업계와 상생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진흥원의 모든 임직원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성공 전시회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 053)350-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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