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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경시장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 취임 5주년 맞는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 ‘새로운 니즈에 대한 솔루션 제공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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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 먼저 전국의 안경사 선생님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소효순 대표 :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업계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우리 안경업계 또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안경사분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리테일에 비해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실로코리아 또한 안경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선에서 국민의 안 보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신 안경사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근래 에실로코리아의 가장 큰 주력 아이템이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지.

소효순 대표 : 올해 3월 에실로코리아는 다양화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눈 건강 양상에 따라 개인별 정교한 맞춤 기술이 적용된 니콘 누진렌즈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스탠다드 라인의 프레지오 시리즈부터 프리미엄 라인의 씨맥스 얼티밋과 마스터까지 소비자가 본인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 것입니다. 특히,업계 최초시각 민감도 앱을 도입해 착용자의 시각 민감도, 시습관을 측정하고,이를 렌즈에 반영한 니콘 씨맥스 얼티밋이 대표적입니다. 씨맥스 얼티밋은 100년 니콘 광학 역사의 혁신적 기술을 급변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에 접목한 제품으로 한층 더 진화한 개인 맞춤형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프리미엄 라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적극 반영했고, 코로나 이후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에 따른 새로운 니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엔트리 라인까지 보강했습니다.

 

-근래 전개 중인 멀티페어 캠페인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효순 대표 : 멀티페어 캠페인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여러 개의 안경으로 가장 편안한 시 생활을 누리자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발의 경우 등산화, 운동화, 구두처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러 개를 갖고 있는데, 안경은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 누진렌즈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피스렌즈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 최근 안경렌즈 시장의 트렌드는 기능성렌즈로 에실로코리아 역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기능성 렌즈로 새롭게 선보일 만한 아이템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소효순 대표 :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안경렌즈 연간 판매량 중 변색렌즈는 약 3%로 매우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잠재성장률이 매우 높은 카테고리입니다. 에실로코리아에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부터 두 달간 트랜지션스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언택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소비자의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바리락스 신제품을 작년에 선보인 바 있습니다. 특히 점점 빨라지는 초기 노안 3040세대를 위한 피로완화 전용렌즈 디지맥스와 디지털 업무에 최적화된 오피스전용렌즈 바리락스 디지타임 등 디지털 기능성 라인을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 골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최근 트랜지션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효순 대표 : 국내의 변색렌즈 시장 확대 및 인지도 증가를 위해 현재 에실로코리아에서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트랜지션스의 뛰어난 기능을 선보일 기회가 있었는데요. 골퍼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하는 유용한 트랜지션스를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6월 골프전문 유튜브 채널인 홍인규골프TV, 변기수골프TV와 콜라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트랜지션스 체험 툴인 믹스 앤 매치를 전국 200개 안경원에 확대 설치했습니다. ‘믹스 앤 매치는 햇빛 노출 시에만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 특성상 실내에서 정확한 변색 과정 등을 확인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육안으로 제품의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색상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체험 툴입니다.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이 변색렌즈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내게 어울리는 다양한 프레임과 변색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트랜지션스 가상체험(Virtual Try-On)’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안경시장의 성장 가능성 풍부

- 현재 국내 안경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우리 시장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소효순 대표 : 국내 안경시장은 2011년을 기점으로 볼륨성장에서 가치성장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2012년 이후 누진렌즈의 판매량이 그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의 누진렌즈 착용률은 11%로 프랑스의 65%, 일본의 37%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변색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렌즈의 착용및 멀티페어의 점유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향후 우리 업계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곧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반증하는 동시에, 큰 강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내 여러 국가의 안경원을 방문했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우리 안경원처럼 멋진 안경원을 외국에선 보기가 참 힘들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생각은 우리나라 안경원이 훨씬 더 멋지긴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다. 반면 외국 안경원들은 특별한 혜택 제공 등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을 통해 남과는 다른 나만의 무엇인가를 소비자에게 어필하려고 노력하고 그것에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구나라는 감탄이었습니다. 국내 안경시장도 전문성과 한국 안경원만의 차별성을 겸비해 소비자에게 보다 더 다양한 경험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끝으로 안경사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소효순 대표 : 코로나19로 직면한 여러 어려움 가운데 속에서도, 안경사분들이 본인의 자리에서 소비자의 건강한 시 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안경업계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더라도 안경사분들의 정확한 검안 및 상담 없이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없기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안경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사는 안경사분들의 동반자, 조력자로서 국내 안경업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안경사 여러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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