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안경체인(대표 채경영)이 지난 15일 경남 하동군의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승협)을 찾아 약 400만원 상당의 근용안경 700장을 기증했다.
경남복지재단의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안경을 후원하신 이노티안경 관계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증 받은 안경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복지재단을 방문해 근용안경을 전달한 이노티의 채경영 대표는 “자사는 오래 전부터 ‘환한 세상보기’ 행사를 통해 재단에 입소하시거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그만 지원이지만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편한 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용안경을 전달받은 경남복지재단 측은 이를 입소 어르신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중 시력저하로 생활의 불편을 겪는 이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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