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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걸 회장, 서울시청서 관계자와 여과기 논의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7-30 2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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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과장치 미신고 안경원의 처리방안 숙의
  • 관계자에 원만한 계도 요청


▲ 서울시청 물환경정책과의 관계자와 환담 중인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사진 좌측).

서울시안경사회의 황윤걸 회장 등이 지난 14일 서울시청 물환경정책과(과장 오승민)를 방문해 안경렌즈 슬러지 여과장치 미신고 안경원에 관련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청의 관계자는 여과장치 미신고 안경원에 1차로 경고한 후 개선되지 않으면 2차로 자동옥습기 사용중지 명령을 내린 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에 황윤걸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안경원의 실정을 설명하고, 서울시에서 각 구청의 담당부서에 올바른 업무지침을 하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황윤걸 회장은 구청에서 미신고 안경원에 기타수질오염원 설치·관리신고서를 제출하도록 계도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우리 안경사회에 미신고 안경원 명단을 알려주면 각 분회를 통해 이를 빠른 시일 내 설치토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의 02)39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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