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의 학과장인 임현성 교수[사진]가 아시아·태평양 검안 국제학술단체인 APCO 위원으로 선출됐다.
APCO 임원은 회원국의 대표 1명씩을 위원회 후보로 추천 받아 최종 8명을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대한시과학회 학술부회장, 국제 옵토메트리 저널인 「Eye and Health Research」편집위원, ㈔대한안경사협회 국제학술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임현성 교수는 위원 선출과 관련해 “최근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한 사이버 멀미의 정량적인 측정연구’란 주제를 연구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술활동과 활발한 연구가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APC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이 회원국인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각국의 안보건 서비스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978년 결성됐다.
문의 031)740-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