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호 파트너스, 전통 붓 장인 찾아 바리락스 검안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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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에서 후원하는 ‘2011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의 재능기부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8일 안경천국 명지대 안경원의 고경호 파트너스 안경사가 김윤식 붓 장인의 필방을 찾아 작업 환경과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는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피팅을 위한 검안을 진행했다.
14세 때부터 한국 전통 붓 제작에 전념해온 김윤식(64) 장인은 중국산 붓으로 교체되고 있는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의 전통 기술로 붓을 제작하는 외길 50년을 걸어온 인물.
김 장인은 “고경호 안경사를 만나서 편안한 시야를 되찾게 되었다”며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안경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고경호 파트너스는 “장인들이 편안한 안경으로 작품 활동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재능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굳건히 지키고 계신 김윤식 장인님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