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34회 도쿄국제안경전시회(iOFT)가 RX Japan社와 후쿠이현안경협회의 주최로 오는 10월 18일에 개막한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예정대로 개최되는 올해 iOFT는 2년만에 열리는 전시회여서 세계 안경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iOFT 전시회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다양한 최신 안경과 관련 신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고, 참가업체는 전 세계 300여 사와 11,000여 참관객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iOFT는 여행 제한이 있는 바이어도 해외 기업에서 원격 및 현장 참가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변함없는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일 것이 예상되어 모처럼 일본 안경계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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