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의 쓰리에이안경원(원장 장영식)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백년가게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로 현판식을 미뤄오다 지난 6일 행사를 가진 쓰리에이안경원은 1994년 개업한 이후 수원지역에서 일반 안경원으로는 최초로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인지역 황미애 본부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수원센터 조기숙 센터장, 수원시안경사회 윤일영 회장 등과 함께 김진표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등을 대신해 보좌관들이 참석해 지역의 경사에 축하를 보냈다.
장영식 원장은 “‘고객들께 세상을 밝고 바르게 볼 수 있도록 해 드린다’는 사명감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백년가게라는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장인정신에 입각해 운영하는 우리 안경원은 아들이 대를 이음으로써 진정한 백년가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백년가게는 전국 각지에서 30년 이상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점포를 선정, 금융서비스 등으로 향후 100년 이상 존속케 하는 육성사업이다.
문의 031)22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