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숍, 59 HYSTERIC 등 3종 런칭
59명의 세계 천재를 모티브로 탄생비숍(BISHOP)社가 ‘59 HYSTERIC’ ‘Monkey Flip’ ‘925 KNIGHT’ 등 일본의 하우스 브랜드 3종을 동시에 런칭,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에서 개최된 EFIS를 통해 국내 안경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비숍의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을 무기로 참석 안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
비숍의 이형주 실장은 “비숍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59히스테릭은 아직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이지 않은,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제일 먼저 런칭한 브랜드”라며 “존 레논, 폴 고갱, 마릴린 먼로 등 비극적인 최후를 마친 59명의 천재들을 모티프로 하는 브랜드로써 그들에 대한 추앙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삶을 살았던 천재들에 대한 동경에서 출발한 59히스테릭은 강렬한 히피문화와 70~80년대의 레트로풍을 담고 있으며, 이태리 마츠켈리社의 시트 등 최고급 소재와 철학적인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비숍의 또 다른 관계자는 “몽키 플립과 925나이트 등 개성적인 자사의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