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강성수)가 취업지원처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정지원 지도교수 외에 손민호 학생 등 6명은 지난 1년간 연구한 국내 최초의 5단계 커브드렌즈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
옵티코 창업 동아리의 단장인 임은지 학생은 “렌즈 착용자들에게 눈에 적합한 훌륭한 콘택트렌즈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지원 교수는 “컬러 콘택트렌즈 창업 동아리는 제품 개발과 창업을 위한 과정으로 그간 포스터논문 발표, 우수논문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콘택트렌즈 제조업계와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5단계 커브드렌즈는 장시간 착용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일반 콘택트렌즈를 개선한 신기능 콘택트렌즈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건조해지지 않는 렌즈를 뜻한다.
문의 053)749-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