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창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윤종식 차관이 대신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재목 대표는 안경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에 정액•정찰제의 도입과 전국 매장에 통일된 고객 서비스 교육 제공, 본부와 체인이 함께한 지속적인 마케팅, 경쟁력 있는 제품 공급, 매출 신장 프로그램 가동, 가맹 안경원에 대한 지원 및 혜택 등 우수한 평점으로 이번 창업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업경영인상은 동반성장, 지역경제활성화, 도소매유통, 서비스업, 외식업 등 5개 부문에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자질과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전략 및 사업비전, 브랜드 경영성, 가맹점 지원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국가적 시상제도이다.
특히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안경매니져는 대전 지역 17곳, 수도권에 29곳 등 전국 총 120곳에 가맹점을 설치하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한국창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