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중국상하이국제광학전(SIOF)이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1월 SIOF사무국은 행사의 개최일을 당초 2월에서 4월로 연기했는데, 주최측은 개최일자를 연기하며 장소까지 상하이 인근의 쑤저우市 국제엑스포센터로 변경했다.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중국 제일의 수출 지향적 광학전인 SIOF는 7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참가업체에 실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무국은 코로나로부터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을 지키기 위한 효과적이고 완벽한 방역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0,000㎡(약 3,025평) 전시공간에 전 세계 약 8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SIOF는 팬데믹으로 위축된 안경업계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02)481-3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