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의 황윤걸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청 시민건강국(국장 박유미) 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청 8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안경사 신분 보장과 업권보호를 위해 시민건강국에 불법 광고물 단속 부서와 업무협조 등을 요청하고 ▶안경원 관리 자율점검 항목 추가 ▶보수교육과 면허 신고 미이수자에 따른 면허효력정지 안경사 적법 조치 ▶안경원 개설자들의 상시 법령준수를 위한 불시점검 ▶업권수호를 위한 안경원 이외의 장소 근용안경 판매 단속 ▶의료기사법 위반 안경원 불법광고 단속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민건강국의 박유미 국장은 요청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2017년도에 자치구 보건소에 하달한 공문을 참조해 보다 더 건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황윤걸 회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서울시안경사회와 시민건강국이 분기별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요청, 이에 박 국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상호간 상시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