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청, 7월에 매일 착용 C/L 5건 허가
  • 편집국
  • 등록 2011-09-19 16:30:47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약청)이 지난 7월 월간 기준으로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48건, 제조•수입 품목 허가 295건을 허가했다고 지난 9월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는 전달 23건보다 8건이 증가한 31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전달 19건보다 2건이 감소한 1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7월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전달 110건보다 29건이 증가한 139건이었으며, 수입품목허가는 전달 106건보다 50건 증가한 156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소리를 증폭해 공기 전도 방식으로 전달하는 기도형보청기 등의 품목이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이 허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보면 매일착용소프트 콘택트렌즈 5건, 레이저 수술기 7건, 기도형보청기 9건, 저주파자극기 9건, 의료용 자외선 소독기 9건 등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3.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4.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