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로스쉐어의 한 안경원 원장이 66마일(약 106㎞)의 자선 챌린지 참여를 선언했다.
딩웰市 Specsavers 안경원의 가빈 리스 원장은 맥밀란암자선단체의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에타페 네스호 2022, 사이클 경주’ 참가를 결심했다.
가빈 리스 원장은 “네스호 주변 66마일을 순환하는 이번 도전은 네스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자선단체의 기금 모금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맥밀란암자선단체는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도움에 나서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원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안경원에선 이미 자선단체를 위해 모금 중이며 고객이 원할 경우 기부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