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대 안경 프랜차이즈 JINS에서 지난 6월 중순 ‘클래식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JINS CLASSIC’ 시리즈를 출시했다.
1980년대의 빈티지를 재현한 이번 신상은 당시 유행한 미니멀리즘의 오버사이즈 림을 다시금 선보이고 있는데, 당시의 트렌드에 대한 오마주로 경량의 메탈과 작게 나뉜 아세테이트 조각이 더해져 멋진 분위기의 빈티지 무드를 보여주고 있다.
진스의 관계자는 “옛 것의 아름다움에 최상의 착용감을 더한다는 목표로 생산된 이번 신상은 단순한 클래식의 재현이 아닌 매력적인 빈티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진스 클래식은 20가지 모델에 15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8,800~13,200엔(약 8만 4천~12만 6천원)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