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력관련 비영리단체인 VII의 크리스틴 그로스 전무이사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모든 사람이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은 우리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것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선 OELF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를 위해 지금껏 우리가 축적한 700개 이상의 연구 및 보고서, 자산 및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의 계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OELF의 아누라그 한스 이사는 “한 세대 내에 저시력을 근절하려는 우리의 목표는 공동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며 “VII의 합류는 두 조직의 장점이 결합됐음을 뜻하는 것으로, 향후 우리의 비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